'옛 제자' 야야 투레(맨시티)를 향한 로베르토 만치니 인터밀란 감독의 러브콜이 재차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단에 투레의 영입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 사령탑 시절 투레를 중용했다. 당시 만치니 감독은 바르셀로나로부터 투레를 영입해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시켰다. 특히 투레의 공격 본능은 만치니 감독을 만난 이후로 폭발했고,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치니 감독은 인터밀란에서 옛 제자와 영광을 다시 누리고 싶어한다. 그는 인터밀란 사령탑에 오른 뒤에도 투레를 리빌딩의 핵심 멤버로 삼고 영입에 나섰다. 최근에는 구단에 공식적으로 영입을 요청하며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만치니 감독은 "투레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물론 맨시티에 있기 때문에 영입이 쉽지 않지만 전적으로 투레의 의지에 달렸다. 투레가 이탈리아에 오면 팀 뿐만 아니라 세리에 A 전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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