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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IA 훈련이 진행된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만난 김기태 감독은 "선발 투수는 2~3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경기당 6명 정도가 등판한다"고 했다.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해진 것보다 여러가지 가능성이 남아있는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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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양현종과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 조쉬 스틴슨까지 3명이 선발 투수로 확정된 가운데, 6~7명의 투수가 남은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구도다. 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선수는 중간 투수로 던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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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부터 팀당 144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6선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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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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