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중원 사령관' 안드레 피를로(36)가 팀 동료 폴 포그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피를로는 ABC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발롱도르는 골을 많이 넣거나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이 수상해왔다. 2007년 카카가 그랬고, 요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수상을 하고 있다. 앞으로 포그바가 발롱도르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포그바는 모든 것을 갖췄다. 피지컬, 기술, 골 결정력 등 모든게 완벽하다. 그의 시대를 열 수 있다"면서 "포그바가 유벤투스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맨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유벤투스로 이적한 포그바는 피를로와 함께 유벤투스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충분히 기회를 부여 받고 경기 경험을 쌓으면서 그는 세계 최괴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부터 포그바는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친정팀 맨유의 구애가 뜨겁다. 포그바의 활약에 유벤투스는 올시즌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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