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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라우드럽 감독은 덴마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퀴야 잔류 의사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레퀴야와 계약이 되어 있는만큼 팀에 남아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일정을 치르겠다고 했다. 그러나 일본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일본 대표팀 사령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라우드럽은 "5월이 되면 시즌이 끝난다. 그 뒤 행선지가 레퀴야일지, 다른 곳일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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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우드럽 감독은 현역 시절 2차례 월드컵 출전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에서의 활약으로 덴마크 축구의 전설로 자리매김 했다. 선수 생활 막판 J리그 빗셀고베에 입단하면서 일본과 인연을 맺었다. 2012~2013시즌에는 스완지시티를 이끌며 캐피탈원컵 우승을 이끌어냈다. 이후 선수단과의 불화로 스완지시티에서 경질된 뒤 레퀴야를 이끌고 있다. 한국 선수들과도 인연이 깊다. 스완지시티에서는 기성용과, 레퀴야에서는 남태희와 인연을 맺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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