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에이스 밴헤켄이 첫 연습경기에서 난조를 보였다.
밴헤켄은 25일 일본 오키나와 긴스타디움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1⅓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이종환에게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난조를 보이며 예정된 2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강판됐다.
직구 최고구속은 142㎞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48개. 1회말 선두타자 최용규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이인행과 황대인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웠으나 이종환에게 우월 투런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김다원과 서용주 황수현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추가실점했다.
5-3으로 앞선 2회에는 이종환에게 3점홈런을 맞고 말았다. 1사 후 이인행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황대인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로 송구해 1사 1,3루를 허용했다. 밴헤켄은 이종환에게 우월 스리런포를 얻어 맞고 강판되고 말았다.
오키나와=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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