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 선발 투수 유네스키 마야는 3이닝동안 2실점했다. 1, 2회는 무사히 넘겼지만, 3회 3개의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마야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첫 실점할 때는 실투였다. 실점을 하긴 했지만, 느낌은 좋았다"고 했다. 그의 투구는 준수했다. 패스트볼의 공 끝은 살아있었고, 실점을 하긴 했지만 투구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마야는 "준비해온 투구 로테이션도 잘 됐고, 브레이킹 볼도 괜찮았다. 구속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지만, 차차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으로 계획했던 페이스대로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총 55개의 공을 던졌다. 당초 한계투구수는 50개였다. 패스트볼 24개, 슬라이더 26개, 커브 4개, 체인지업 1개를 던졌다. 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45㎞. 미야자키(일본)=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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