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가 적지에서 소중한 승리를 거뒀다.
모나코는 26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4~201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모나코의 역습은 대단했다. 초반 아스널에게 밀리기는 했다. 하지만 공세를 잘 막아냈다. 전반 38분 제프리 콘도그비아가는 주앙 무티뉴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일격을 당한 아스널은 공격적으로 나설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추가실점을 내주었다. 후반 8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추가골을 넣었다.
아스널은 후반 46분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만회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후반 49분 모나코의 카라스코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