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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은 1m73으로 왜소한 체격이지만 '장타자'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조민국 청주대 감독은 '초대 메달리스트'다. 유상철 울산대 감독과 윤정환 울산 감독, 최진철 17세 이하 대표팀 감독, 김봉수 A대표팀 코치, 김기동-이운재 올림픽대표팀 코치 등은 신흥 강호다, 조진호 대전 감독과 이을용 청주대 코치, 고종수 수원 코치는 '복병'이다. '그 분이 올'경우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 이회택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김주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실장 등도 그린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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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주무기인 축구와 정지된 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골프가 거리가 멀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골프의 기본은 강한 하체와 유연한 허리다. 축구인들의 하체와 운동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골프의 스윙 매커니즘에 맞는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즌 중 자주 라운딩할 기회는 많지 않지만 휴식기에는 삼삼오오 모여 라운딩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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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도 봄이 오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가 시작됐다. K리그 클래식이 3월 7일 개막한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도 시작된다.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에 오른 여자 축구는 6월 막을 올리는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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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오전 8시30분 전 홀에서 동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숨겨진 12개 홀에 개인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매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을 시상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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