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역대급 죽음의 조'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H조의 문이 열렸다. 서울은 25일(이하 한국시각) 2013년 ACL 결승전에서 만난 광저우 헝다와 원정에서 1차전을 치렀다. 분전했지만 0대1로 석패했다. 설욕에 실패했다. 서울은 2년 전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아시아 정상을 광저우에 내줬다. 준우승의 눈물을 삼켰다.
Advertisement
복수의 조별리그를 꿈꾸고 있지만 일단 서울의 첫 행보는 '희'가 아닌 '비'였다. 하지만 아파할 필요는 없다. 최 감독은 "2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 없다. 광저우는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광저우의 전력은 예전만 못했다. 엘켄손, 알란, 굴라트가 공격 선봉에 섰지만 2년 전의 콘카, 무리퀴, 엘켄손이 호흡할 때에 비해 위력이 떨어졌다. 서울은 원정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선전했다. 지난해 데얀, 하대성에 이어 올해 김주영, 에스쿠데로가 이적하며 누수가 컸다. 그러나 경기력은 뒤지지 않았다. 안방에서 충분히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자신감은 분명 수확했다.
Advertisement
스포츠는 상대성이다. 광저우는 하노이와는 차원이 다른 팀이다. 선수들도 부담이 있었다. 하노이전에 비해 자기만의 색깔을 발산하지 못했다. 그 결과, 결정력이 발걸음을 무겁게 했다. 서울은 전반 28분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김치우의 크로스를 에벨톤이 헤딩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볼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기회 뒤 위기라고 했다, 전반 31분 광저우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어 정조국 윤일록 등이 절호의 찬스를 맞았지만 골망을 출렁이는 데 실패했다.
Advertisement
H조는 전력 차가 크지 않다. 혼전이 불가피하다. 문전에서 어느 팀이 더 집중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명암은 엇갈린다. 광저우전의 패배도 보약이 될 수 있다. 서울이 두려워할 상대는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정식 부부됐다…"혼인신고 마쳐, 스몰웨딩 고려 중"[공식] -
[전문]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혼인신고.."예배 형식 간소한 결혼식 고려" -
황혜영, "3년의 시간 얻었다"...뇌종양 추적검사 결과 고백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2."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
- 3."판더펜의 감독 지시 패싱? 사실이 아냐!" 아스널전 대패후 루머 일파만파→토트넘 감독 "내가 이런것까지 코멘트 해야해?" 불만 폭발
- 4.봄배구 반드시 간다! OK저축은행, 유니폼에 의지 담았다…6R '배구도부산' 스페셜 유니폼 착용
- 5."토트넘 돌아가고 싶다" 포체티노 폭탄 선언 후 다시 입 열었다..."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7년 만에 전격 복귀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