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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발 김광현은 2이닝 동안 22개의 공으로 무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펼쳤다. 1회 첫 타자 니시가와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한 후 오카와 요우다이강을 각각 144㎞ 직구와 135㎞ 슬라이더로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 4번 나카타와 5번 제레미를 각각 중견수 플라이와 3루수 플라이로 처리한 김광현은 다음 타자 브랜든을 130㎞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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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체인지업으로 처음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스프링캠프 마지막 투구를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것 같다. 다른 투수들도 나와야 해서 2이닝으로 끝냈다. 시범경기를 통해서 더 투구수를 늘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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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5회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윤희상이 제레미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1실점 했으나, 이어진 6회초 1사 2,3루의 찬스에서 이명기의 2루 땅볼때 상대 2루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3-1로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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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김광현(2이닝 무실점)-윤희상(3이닝 1실점)-박민호(1이닝 무실점)-이창욱(1이닝 3실점)-엄정욱(0.1이닝 1실점)-서진용(0.2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졌다.
SK는 3월 1일 구시가와구장에서 넥센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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