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대회에서 강풍에 흔들렸다.
매킬로이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로 공동 79위로 떨어졌다. 맥킬로이는 종잡을 수 없이 불어닥치는 바람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2개, 보기 1개를 쏟아냈다. 1라운드 선두는 월요 예선을 통과해 출전한 짐 허먼(미국)이었다. 상대적으로 바람이 강하지 않았던 현지 시간 오전에 출발한 허먼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5타로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준(29)은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4오버파 74타, 배상문(29)은 7오버파 77타를 쳐 100위 밖으로 밀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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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준(29)은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4오버파 74타, 배상문(29)은 7오버파 77타를 쳐 100위 밖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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