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다르게 선택하라'(민경중, 샘솟는 기쁨)
CBS 노컷뉴스를 기획, 창간하고 '김현정의 뉴스쇼'를 만든 크로스미디어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27년 언론 인생의 비하인드 스토리 35가지를 모았다. 시대적 요청에 반 보 앞선 감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시도하라, 조금 두렵더라도"라며 "우리에게는 변화를 선도하는 DNA가 있다"고 강조한다. 되던 안 되던 들이대고 보는 도전 메신저, 새로운 것을 시도하다가 하는 실수보다 시도하지 않는 것이 두려웠다는 언론인의 뚝심과 패기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30년 가까이 중국 특파원, 유엔출입기자, 노컷뉴스부장, 문화체육부장, 크로스미디어센터장 등을 거치며 현장에서 부딪쳤던 사건들이 페이지마다 살아난다. 새 판을 짜고자 노력하는 젊은이, 벤처인, 이노베이터들에게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저자는 현재 한국외국어대 중국언어문화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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