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앨런 시어러가 맨유 임대생 라다멜 팔카오의 골결정력 향상을 위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 프로그램 패널로 참석한 시어러는 "라이언 긱스 코치와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팔카오에게 약간의 도움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판 할 감독과 긱스는 몇주간의 훈련 동안 팔카오에게 확실하게 얘기해주지 않은 것 같다. 매 경기 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데도 말이다. 팔카오는 조언을 받지 못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시어러는 팔카오의 플레이가 단조롭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이 팔카오의 플레이를 예측하고, 막기 쉽다고 평가했다. 사실 팔카오는 1일 선덜랜드전에서도 후반 21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말고는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20경기에 출전, 4골밖에 넣지 못한 이유는 분명 있다는 것이 시어러의 시각이다.
시어러는 "팔카오는 수비수 뒷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전혀 없다. 수비수들이 수비하기에 정말 편한 선수"라고 비꼬았다. 또 "수비수들은 팔카오 뒤에서 수비를 해도 쉽게 막을 수 있다. 팔카오는 볼을 잡기 전 수비수를 피해 골대 쪽으로 향해야 한다. 수비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다. 그는 주변인들에게 더 많은 것을 물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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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판 할 감독과 긱스는 몇주간의 훈련 동안 팔카오에게 확실하게 얘기해주지 않은 것 같다. 매 경기 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데도 말이다. 팔카오는 조언을 받지 못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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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는 "팔카오는 수비수 뒷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전혀 없다. 수비수들이 수비하기에 정말 편한 선수"라고 비꼬았다. 또 "수비수들은 팔카오 뒤에서 수비를 해도 쉽게 막을 수 있다. 팔카오는 볼을 잡기 전 수비수를 피해 골대 쪽으로 향해야 한다. 수비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다. 그는 주변인들에게 더 많은 것을 물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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