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놀라운 연기려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7회 '넌 누굴 닮았니?' 편에서는 민국과 만세가 달밤에 연극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잠들기에 앞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스스로 기저귀 갈아입는 연습을 했다. 맏형 대한이가 기저귀와 씨름하고 있는 사이 민국과 만세는 '삼둥 극장'의 막을 올렸다. 만세는 평소 자주 보는 애니메이션을 흉내내며 장난감 미끄럼틀을 거꾸로 기어 올라가려 발버둥 쳤다. 이에 민국은 만세를 향해 손을 뻗으며 "안돼! 페이소! 잡아"라고 외쳤다. 민국의 절박한 구조에도 만세는 굴러 떨어졌다. 이때 만세는 벼랑에서 굴러 떨어지는 모습을 묘사하기 위해 "아아아~"비명을 지르며 구르기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송일국은 "오버액션을 해. 뭐하니 만세?"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만세는 부상 연기에 100% 몰입, 폭풍 구르기로 소용돌이에 휩쓸린 연기를 완벽 소화했다. 이에 송일국은 "만세 너 연기 잘한다"며 연기력을 인정했다. 민국 역시 정신을 잃은 페이소 대원을 깨우기 위해 긴급 구조 요청을 하는가 하면 만세를 흔들어 깨우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코너별 시청률 1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동시간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무려 35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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