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팀에서는 뛰지 않을 것이다."
첼시의 영원한 캡틴 존 테리가 다시 한번 첼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첼시 유스 출신의 테리는 올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1998년 첼시에서 프로에 데뷔한 테리는 17년째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테리는 첼시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FA컵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을 이끈 바 있다. 꾸준히 재계약을 논의 중이지만 합의가 쉽지 않다. 첼시는 1년 계약을 제시 중이고, 테리는 다년 계약을 원하고 있다. 첼시팬들 사이에서는 자칫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치는 프랭크 램파드의 사례가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테리는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절대 다른 팀에서 뛰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몇년 더 뛸 수 있다고 희망하지만, 만약 올해가 내 선수생활의 마지막 해라고 하더라도 받아들일 것이다"고 했다. 테리는 지난 토트넘과의 캐피탈원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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