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백옥담이 뜬금없는 몸매노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85회에서 육선지(백옥담)는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이날 육선지는 약혼자 장무엄(송원근)과 수영장에 가기 전 자신의 방에서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거울을 보며 몸매 고민을 했다. 이어 모친 오달란(김영란)이 방에 들어오자 육선지는 "나 살쪄 보이지?"라고 걱정했다.
이에 오달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러스하다"며 추켜세웠다.
이어 3월 2일 방송 분에서는 육선지(백옥담)와 장무엄(송원근)의 첫날밤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EXID의 '위 아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서로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입맞춤을 나누는 황당한 첫날밤을 보냈다. 무려 이 신에만 4분 이상을 할애했다.
백야의 복수극 전개와 크게 상관없는 백옥담의 수영복 몸매 노출에 이어 한복 탈의 댄스 첫날밤 신의 긴 시간 할애는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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