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맨시티행 가능성을 일축한 가운데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맨시티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 오르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미러는 4일(한국시각) '과르디올라가 뮌헨 잔류 의사를 밝히면서 안첼로티가 페예그리니의 후임 후보로 급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들은 올시즌이 끝난 뒤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이 교체 될 것이라고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맨시티는 페예그리니 감독이 올시즌 단 한개의 우승컵도 차지하지 못할 경우 감독 교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과르디올라는 4일 포칼컵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뮌헨과의 재계약 의사를 굳건히 했다. 그동안 꾸준히 제기된 맨시티 사령탑 부임설을 부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뮌헨의 계약은 2016년 여름에 끝난다.
이에 안첼로티 감독의 거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내년에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나는 안첼로티 감독은 올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혹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못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안첼로티 감독은 계약 해지 옵션을 갖고 있어 언제든지 팀을 떠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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