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최승준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트렸다.
최승준은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솔로홈런을 쳤다. 0-6으로 뒤지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최승준은 4회까지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한화 외국인 선발 미치 탈보트를 두들겼다.
탈보트가 초구로 던진 시속 135㎞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기술적으로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힘과 정확성이 없이는 나오기 어려운 홈런 타구였다. 이로써 최승준은 시범경기 팀 1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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