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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는 "배우로서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대하사극을 처음 해보는데 현대물과 달라서 단순히 대사를 외워서 할 수 없다. 현대극은 평상시 쓰던 말인데 대하사극은 단어부터 다르다. 상황도 극적인 게 많다. 예를 들어 의자를 용상이라고 하고, 거기에 감정을 넣어야 한다. 대사를 입체적으로 만들려다 보니 숙지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린다. 힘든데 재밌다. 이번에 연기자로서 공부가 되고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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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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