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또 다시 상대팀 흔들기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무리뉴 감독은 PSG와의 2014~201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상대를 도발했다. 양 팀은 12일 새벽(한국시각) 격돌한다.
그는 1대1로 비긴 1차전 경기를 언급한 뒤 "PSG의 플레이에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놀란 이유는 따로 있었다. "PSG는 환상적인 선수를 많이 보유했다"고 운을 뗀 그는 "파울을 그렇게 많이 한 것에 놀랐다. 그들은 계속 파울만 했다. 에덴 아자르를 막는 전략은 파울밖에 없었다. 공격수들까지 호전적인 동작을 취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까지 그러더라"고 말했다.
무리뉴의 말은 이어졌다. "잉글랜드 팀은 호전적인 축구에 그리 놀라지 않는다. 잉글랜드의 스타일이다"고 말한 그는 "올 시즌 우리는 컵대회에서 2부리그나 3부리그 팀을 만났다. 4부리그의 슈루즈버리와도 경기를 했다. 그런데 PSG가 가장 거칠었다"고 말하며 비꼬았다. 무리뉴 감독는 "PSG는 볼을 지배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과만은 지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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