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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있는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 이규태(66) 회장의 자택 등 10여곳을 11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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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압수수색은 검사 2명과 수사관 50여 명이 투입되는 등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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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지난 2009년 4월 터키 방산업체인 하벨산과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광공영은 하벨산의 에이전트사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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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위사업청은 일광공영이 군사 기밀인 장비 시험평가 기준 등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합수단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 대로 업체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날 체포된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은 1980년 경찰 간부 후보 29기로 경찰학교를 수료한 인물이다. 경찰 간부로 재직하다 1985년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을 창업했다. 지금은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일광공영과 학교법인 일광학원, 소외계층을 돕는 일광복지재단, 연예기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계열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클라라가 지난해 말 계약 갈등 문제로 논란이 된 이후 소속사 회장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배우 오윤아, 김세아, 김선경, 정준, 양동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일광공영 압수수색 이규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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