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자유투 싸움이다."
창원 LG 세이커스 김 진 감독이 자유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는 홈인 창원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1승1패로 마치고 원정지에 도착했다.
특히, 2차전 패배는 매우 아쉬웠다. 대등한 싸움 속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였는데 자유투가 발목을 잡았다. 2차전 14개를 던져 고작 6개를 성공시켰다. 승부처이던 4쿼터 7개 중 1개의 자유투 만을 성공시킨 것이 치명타였다. 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을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우리도 그랬고 어제(11일) SK도 마찬가지다. 결국 자유투 싸움이 큰 경기 승패를 가를 수 있다"라고 했다. 서울 SK 나이츠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2차전에서 경기 막판 자유투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석패했다. 2연패로 탈락 위기다.
김 감독은 "2차전에서 우리가 경기 중반 앞서나갈 때 놓친 자유투가 아쉬웠다. 농구는 흐름의 스포츠다. 벌릴 때 확 벌려야 하는데 자유투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 43% 자유투 성공률로는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원점이 된 오리온스와의 승부에 대해 "오리온스는 외국인 선수인 라이온스와 길렌워터가 중심이다. 그들이 개인 기술로 만드는 득점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선수들에게서 파생되는 공격을 막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만의 팀 컬러를 살려야 할 것 같다. 김시래가 원가드로 뛰어본 경험이 부족한데 그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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