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하게라도 찬스가 났다."
창원 LG 세이커스 김시래가 팀을 구했다. 김시래는 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팀의 74대73 승리를 이끌었다. 추격, 그리고 역전 3점포 두 방과 경기 종료 전 결승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이날의 영웅이 됐다.
김시래는 경기 후 "어려웠지만 승리를 해 기분이 좋다. 3쿼터까지 밀려 이대로 가면 힘들다고 생각해 4쿼터 마음을 굳게 먹고 나왔다. 제퍼슨이 퇴장당했지만 김영환 형이 선수들을 잘 다독였고 그 퇴장으로 인해 나도 더 강하게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마음먹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중반 7점의 점수차를 4점으로 줄이는 3점포가 역전의 신호탄이었는데 김시래는 "오늘 슛찬스가 너무 안났다. 그래서 미세하게라도 틈이 생겨 자신있게 던졌다. 그 슛이 들어가 다음 슛도 들어간 것 같다"라고 했다. 결승 레이업 슛 상황에 대해서는 "원래 이승현이 앞선에서 돌파를 하며 도움수비를 깊게 온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는 등을 돌리고 서있더라. 그 틈을 보고 과감하게 돌파해 슛을 올렸다"라고 했다.
고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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