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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윈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했다. 4회까지는 양의지에게 솔로홈런 1개를 맞았을 뿐, 인상적인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투구수 70개가 넘어간 5회 정수빈에게 통한의 3타점 3루타를 허용하며 5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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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체력. 투구수 70개가 넘어가자 급격히 힘이 떨어졌다. 원래 미국에서 불펜으로 뛰었고, 스프링캠프에서도 공을 많이 던지지 않았다고 한다. 조범현 감독은 "사실 70개 투구 예정이었는데, 컨디션이 워낙 좋아 더 던지게 한 결과 실점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용덕한은 이에 대해 "큰 문제 없다. 앞으로 2~3경기 정도 던지며 투구수 관리를 하면 충분히 100개까지 늘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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