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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포항 감독은 15일 스틸야드에서 벌어질 울산 현대와의 라이벌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승대와 모리츠가 다쳤다. 승대는 발가락 실금 부상이고, 모리츠는 발목 인대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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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는 8일 수원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오른새끼 발가락 실금 부상을 했다. 회복까지 3주가 걸릴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모리츠는 13일 팀 훈련 도중 헤딩을 하고 내려오면서 발목 인대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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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수비 능력이 좋은 김태수와 황지수를 배치시켜 수비 전환시 손준호의 공백을 최소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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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황 감독은 "슬기와 준수는 동계훈련 때 준비를 많이 했다. K리그에는 이미 적응된 상태다. 본인 스스로 적응해야 한다. 이들을 믿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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