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트래포드에선 '웨인 루니의 아들' 카이도 스타다.
18일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는 '루니의 다섯살 아들 카이도 이미 셀러브리티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있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16일 토트넘전(3대0 승)이 열린 올드트래포드에서 한 여성 팬이 카이에게 사인을 요청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카이는 이날 '맨유의 공식 마스코트 보이'로 아버지 루니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했다. 아버지와 같은 10번 유니폼에 'KAI'라는 이름을 마킹한 5세 소년은 아버지와 함께 그라운드에 섰다. 이후 진지한 표정으로 관중석에서 맨유 팬들의 사인 요청에도 응했다.
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린 후 "내 아들 카이가 어제 팀의 마스코트가 되어 기쁘다"라는 한줄 글과 함께 '#자랑스러운 아빠(prouc dad)'라는 태그를 달았다.
그러나 미러의 시각은 다소 비판적이다. '사람들이 다섯살 소년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라는 설문에 73%의 응답자가 '이상하다'고 답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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