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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G에는 두 명의 좌완 불펜 투수가 있다. 윤지웅과 신재웅(33)이다. 신재웅이 1옵션이고 그 다음이 윤지웅이다. 윤지웅은 2011년 신인지명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넥센 히어로즈로 프로에 입문했다. 그후 FA 이택근(넥센)의 보상선수로 LG로 이적했고 군입대(경찰야구단) 후 지난 시즌 복귀했다. 지난해 성적은 53경기에 등판, 1승2패6홀드,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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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웅은 1년 전과 비교할 때 이번엔 준비가 잘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는 시즌 초반부터 체력이 떨어지고 밸런스가 흔들렸다. 그래서 기복이 심했다. 하지만 이번엔 휴식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잘 병행했다.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다보니 구속도 약간 올라가고 전반적으로 좋아졌다"고 말했다. 윤지웅은 또 "지금 상태는 91% 정도까지 올라왔다고 본다. 전훈 캠프에서 10%가 잘 채워지지 않았다. 그런데 시범경기를 하면서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 1%를 더했다"고 말했다. 윤지웅은 이번 시범경기 4경기에 등판, 2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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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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