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의원의 딸인 배우 윤세인(28·본명 김지수)이 신부가 된다.
윤세인은 19일 오후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가운데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국내 50대 기업 중 하나인 대기업 자제로 알려졌다. 윤세인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의 차녀이자 배우로 활동중이다. 결혼식은 양가의 합의 하에 조용하게 준비됐다. 양가는 호텔이나 결혼식장이 아닌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며 친인척, 일부 정치인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세인은 2011년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는 윤세인은 지난해 아버지 김부겸 전 의원의 대구시장 선거 유세를 지원한 바 있다.
김 전 의원은 경기도 군포에서 3선 의원(16ㆍ17ㆍ18대)을 지낸 뒤 지난 2012년 총선에서 '야당의 불모지'로 불리는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40.42%의 득표율로 선전했지만 접전 끝에 낙선했다. 지난해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40.33%의 지지을 받았고, 당내 '비 노무현' 계 일부 의원들은 그를 2·8 전당대회에서 문재인 대표의 대항마로 추천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현재 당 지역분권정당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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