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여자전쟁'이 아시아 최초로 IPTV용 디지털 드라마로 제작된다.
'여자전쟁'은 앞서 SBS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모은 '쩐의 전쟁', '대물', '야왕'의 원작자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봉천동 혈투, 이사 온 남자, 떠도는 눈, 도기의 난, 신의 오류, 여자의 이유, 비열한 거래까지 가장 인기를 얻었던 7가지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이는 한 회에 2부작씩 총 14부작으로 제작된다. 특히 박인권 화백 특유의 섹슈얼한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고품격 19금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라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영화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성국, 김경형, 김동욱, 송창수, 이사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 베르디 미디어의 윤영하 대표는 " "IPTV 드라마 '여자전쟁'이 드라마 플랫폼 다양화에 대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새롭고 참신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자전쟁'은 오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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