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성희 수주 박지혜 곽지영, 4대 컬렉션 접수...세계가 주목

by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모델 4인방' 김성희-수주-박지혜-곽지영이 세계 4대 컬렉션을 완벽 접수하고 돌아왔다. 네 사람은 뉴욕부터 런던-파리-밀란을 거치며 해외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 런웨이에서 위풍당당한 자태로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에스팀의 미녀모델 4인방 김성희-수주-박지혜-곽지영이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 반에 걸쳐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런던-파리-밀란의 패션위크 투어를 마무리했다.

김성희와 수주-박지혜-곽지영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한국 모델들로 숱한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아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런 가운데 이번 세계 2015 F/W 컬렉션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돋보여 세계가 주목하는 모델로 다시 한 번 떠오르고 있다.

우선 박지혜는 '한국 대표모델'로서 여러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며 그 명성을 이어나갔다. 그는 겐조-에르메스-드리스 반 노튼-아크리스-랄프로렌-닥스-프린-조셉 등 여러 패션쇼에 참석해 특유의 동양미로 수많은 패션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모두를 환호케 만들었다.

김성희 또한 제레미 스캇-안나수이-로베르토 까발리-에트로-버버리 프로섬-겐조-드리스 반 노튼 등 여러 패션쇼에 참석해 한국 모델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올해 김성희는 에르메스 패션쇼 런웨이에 처음으로 오르며 세계적인 모델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져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수주와 곽지영의 활약도 돋보였다. 모스키노-샤넬-비비안웨스트우드 레드-프린-더 로우-레베카 밍코프 등의 쇼의 런웨이에 올라 남다른 포스로 런웨이를 장식한 것. 이에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모델 4인방' 김성희-수주-박지혜-곽지영이 다음 패션위크 시즌에는 또 어떤 디자이너들의 쇼의 런웨이를 누비게 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성희-수주-박지혜-곽지영은 무대 밖임에도 불구하고 수려한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 사람은 예사롭지 않은 패션으로 쇼장 밖에 진을 치고 있는 포토그래퍼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며, 무수한 셔텨음을 유발하는 등 쇼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어서 김성희-수주-박지혜-곽지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녀모델 4인방' 김성희-수주-박지혜-곽지영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김성희-수주-박지혜-곽지영은 모델로서의 역량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델들이다. 네 사람이 세계적으로 더욱 인정받는 모델이 되기까지 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