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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를 시범경기 첫 맞대결에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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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좌완 선발 장원준은 5이닝 5안타(1홈런) 3볼넷 5탈삼진으로 2실점 호투했다. 장원준은 3회 LG 정성훈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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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함덕주가 2실점해 1점차로 쫓겼지만 김강률과 윤명준이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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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7회 2점을 따라붙었지만 역전시키는 못했다.
이날 잠실구장을 찾은 관중은 1만8446명이었다. 유료 시범경기임을 감안할 때 많은 관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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