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의 야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12점 이상의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7안타를 집중하며 총 13점을 뽑았다. 반면 선발 홍성민을 필두로 한 6명의 투수진은 NC 타선을 4점으로 틀어막아 13대4 승리를 뒷받침했다.
지난 19일 대전 한화전부터 시작된 롯데의 불방망이쇼는 이날도 식을 줄 몰랐다. 롯데는 19일 한화전때 12점을 냈고, 다음날도 한화를 상대로 13점을 뽑았다. 이어 이날도 13점을 냈다. 3경기에서 총 38점의 무서운 득점력이다.
초반부터 터졌다. 지난해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NC 외국인 선발 찰리 쉬렉을 상대로 4회까지 무려 10점을 뽑아냈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10-4로 앞선 6회에는 NC 세 번째 투수 강장산을 상대로 1사후 황재균의 좌전안타와 손아섭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추가점을 냈다. 이어 홈송구를 틈타 3루까지 내달린 손아섭은 후속타자 최준석의 희생플라이때 홈을 밟았다.
12-4로 앞선 롯데는 8회 선두타자 오승택의 솔로홈런으로 13점째를 올렸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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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전 한화전부터 시작된 롯데의 불방망이쇼는 이날도 식을 줄 몰랐다. 롯데는 19일 한화전때 12점을 냈고, 다음날도 한화를 상대로 13점을 뽑았다. 이어 이날도 13점을 냈다. 3경기에서 총 38점의 무서운 득점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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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로 앞선 롯데는 8회 선두타자 오승택의 솔로홈런으로 13점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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