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수비를 안 했다. 고참 선수들이 팀 분위기를 잘 추스를 것이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풀어진 수비 조직력을 패인으로 꼽았다. 전자랜드는 동부에게 3점슛 9방을 얻어 맞았다.
유도훈 감독은 "초반에 우리 전자랜드 선수들이 공격을 잘 하는 팀인줄 알고 수비를 안 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끝까지 열심히 했다. 마지막 분위기를 갖고 홈에서 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3점 9개를 맞았는데 약속했던 수비가 잘 안 됐다. 3쿼터 점수차가 벌어진 건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준비한 상황 대처가 안 됐다. 우리 선수들도 완벽할 수 없다.
이현호 정영삼 그리고 포웰이 팀 분위기를 잘 추스를 것이다"고 말했다.
전자랜드가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KCC 남자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4대82로 졌다.
전자랜드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4연승 후 첫 패를 당했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후 패배. 1승1패.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3차전은 23일 인천 전자랜드 홈에서 벌어진다.
원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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