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헨리 공승연
헨리가 공승연과 첫만남에 당황했다.
헨리는 3월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예비 신부인 예원과 데이트를 한 후 다음 데이트 대상자를 만나기 위해 예원과 함께 이동했다.
만남의 장소에는 종현과 공승연이 있었고, 헨리는 공승연에 놀라워했다.
공승연을 본 헨리는 "대박이다"며 고개를 돌렸고, 공승연은 "오빠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했다.
헨리는 "나 10년간 알고 지낸 사이다. 연습 생활을 같이 했다"고 공승연과의 인연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오빠 동생으로 밖에 안 봤던 사람인데 너무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고 말했고, 공승연은 "여기서 헨리 오빠를 만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원은 "솔직히 그 때 난 표정 관리가 안 됐다. '헨리가 옛날에 좋아했었던 여자였나?' 싶었다"고 토로했고, 종현은 "무슨 시츄에이션이지? 싶었다. 근데 처음 만나는 내가 점수를 더 딸 수 있지 않을까"라며 공승연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결혼했어요' 헨리 공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