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73)이 서울대학교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제17회 관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위원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회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제17회 관악대상 시상식에서 관악대상 4개 부문 중 영광 부문을 수상했다.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문화체육부 장관, 제14대 국회의원, 한국박물관 회장, 한국프로농구연맹 회장 등을 지낸 김 위원장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를 설립해 20여 년간 지도자 육성과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며 2011년부터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저비용 고효율'의 친환경 대회로 치르고. 남북 화해의 물꼬를 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진리는 나의 빛(VERITAS LUX MEA)'이라는 교훈이 새겨진 황금메달이 수여됐다.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2007년), 성악가 조수미(2005년), 황우석 박사(2002년) 등이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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