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3)는 최근 왼팔 삼두근이 불편했다. 공을 던져야 하는 왼팔이 뻣뻣한 경직 증세가 찾아왔다. 22일(이하 한국시각) MRI 검사를 했는데 큰 이상이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배팅케이지에서 타격 연습을 했다. 대신 왼발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수비 스로잉 연습을 하지 않았다.
미국 지역지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에 따르면 추신수는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지난 21일 팀 자체 연습경기 이후 3일 만이다.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실전 타격감을 유지하기 위해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텍사스 구단은 며칠 후 추신수의 삼두근 상태를 다시 검사할 예정이다. 삼두근에 이상 증세가 없어야 추신수는 우익수 수비가 가능하다.
시즌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공을 던졌을 때 삼두근에 통증이 재발하지 않을 경우 추신수는 개막전에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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