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F/W 서울패션위크' 김홍범디자이너의 크레스에딤(CRES. E DIM)쇼가 2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습니다. 입을 가린 채 광부를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이 살아있습니다. 이처럼 크레스에딤의 이번 컬레션은 매몰된 지하 갱도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칠레 광부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TREINTA Y TRES(스페인어로 33)'를 주제로 모던 캐주얼 스타일을 구성했다고 하는데요, 형태는 유지하되 부분적인 조직을 생략해 중량감을 덜어낸 의상들은 진지하면서도 위트가 돋보입니다. 특히 광부의 헤드 랜턴을 소품으로 활용한 점이 인상적이네요.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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