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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경기다. 우즈벡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72위, 뉴질랜드는 134위, 한국은 56위다. 우즈벡은 호주아시안컵 8강전에서 대결했다.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손흥민(레버쿠젠)이 두 골을 터트리며 2대0으로 승리했다. 상대전적에서 9승2무1패로 앞서 있다. 뉴질랜드와는 2000년 1월 이후 15년 만의 만남이다. 한 차례도 패전이 없다. 6차례 대결해 5승1무로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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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는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A매치 2연전의 3가지 키워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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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잘하는 팀은 승리를 하지만, 수비를 잘하는 팀은 우승을 한다." 슈틸리케 감독의 철학이다. 호주아시안컵에서 55년 만의 정상탈환에는 실패했지만 결승 진출로 증명했다. 하지만 월드컵 예선은 또 다르다. 2차 예선은 5개팀씩 한 조에 묶여 홈앤드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A매치 데이에 맞춰 간격을 두고 일전을 갖는다. 각 조 1위팀(8개)과 각 조 2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팀을 추려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12개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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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거와 생존경쟁
K리거 가운데 이재성(전북) 정동호(울산)가 가세했다. 김은선(수원)은 독감으로 합류가 불투명하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A대표팀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슈틸리케 감독과 처음으로 함께했고, 인정을 받아 A대표팀에 발탁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소집 선수 전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교체카드를 최대한 많이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다들 의욕이 넘치는 만큼 원톱, 투톱 등 다양한 전술을 실험할 생각"이라고 했다.
새 얼굴은 산소같은 존재다. K리거의 힘은 슈틸리케호의 힘이다. 이들이 합격점을 받을지 주목된다.
호주아시안컵 그리고 유럽파
호주아시안컵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역시 중심은 유럽파다. 아시안컵에서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팀의 구심점이었고, 손흥민은 화려한 창이었다. 멀티플레이어 박주호(마인츠)도 뜨겁게 활약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구자철의 재합류도 플러스 요인이다.
소속팀에서도 맹활약 중인 이들은 실험에서 한 발짝 비켜 서있다. 슈틸리케 감독의 믿음도 굳건하다. 한 수 위의 기량과 빅리그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은 한국 축구의 중요한 자산이다. 결국 이들이 먼저 매듭을 풀어야 슈틸리케호는 상향 평준화될 수 있다.
유럽파는 시즌 종착역이 목전이다.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하다. 다들 100%의 컨디션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국가의 부름에 흔쾌히 귀국길에 올랐다. 유럽파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은 최고의 재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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