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단서 발견
독일 경찰이 저먼윙스 사고기의 부기장 안드레아스 루비츠(28)의 거주지에서 사건의 '중요 단서'를 발견했다고 BBC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전날 밤 루비츠의 뒤셀도르프 소재 아파트와 부모와 함께 사는 몬타바우어 소재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와 상자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무엇인가를 발견했고 검사해볼 예정이라면서 현재로선 무엇인지 밝힐 수 없으나 중요한 단서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단서는 유언장은 아니라고 밝혔다.
독일 언론들은 루비츠의 친구 등을 인용해 "루비츠가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적이 있으며, 현재 약혼 상태로 내년 결혼 예정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루비츠가 최근 결혼 상대방과 헤어졌다는 보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프랑스 경찰과 검찰은 26일 "기장이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루비츠가 조종실 문을 안에서 걸어 잠근 채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추락시켰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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