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화끈한 역전승으로 3년 연속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9대4로 승리했다. 6회말 터진 김재환의 솔로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개막전 NC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9대4로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3.28.
출발은 NC가 좋았다. 1회초 박민우의 중전안타와 이종욱의 볼넷, 나성범의 중전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테임즈와 모창민의 희생플라이 2개로 2점을 뽑았다. 3회에는 1사 1,2루서 이호준의 좌전 적시타, 4회엔 2사 2루서 이종욱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아 4-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두산은 4회말 반격을 시작했다. 김현수의 우중간 안타와 루츠의 3루수 앞 땅볼 때 상대 실책이 나와 무사 2,3루가 됐다. 홍성흔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오재원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에 성공한 두산은 계속된 2사 만루서 김재호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3-4까지 추격했다.
5회에는 김현수가 1사 후 NC 선발 찰리를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6회에는 선두타자 김재환이 상대 두 번째 투수 임정호를 상대로 역전 솔로홈런을 날렸다.
역전에 성공한 두산 타선은 멈추지 않았다. 김재호와 민병헌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서 정수빈의 2타점 3루타가 터져 7-4로 도망갔다. 8회 1사 만루서 루츠의 희생플라이와 홍성흔의 우전안타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 선발 마야는 6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져 8피안타 2볼넷 8탈삼진 4실점했지만, 타선 덕분에 승리투수가 됐다. NC 선발 찰리는 4⅔이닝 5피안타(1홈런 포함) 3볼넷 2탈삼진 4실점(1자책)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9대4로 승리했다. 6회말 터진 김재환의 솔로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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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는 김현수가 1사 후 NC 선발 찰리를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6회에는 선두타자 김재환이 상대 두 번째 투수 임정호를 상대로 역전 솔로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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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마야는 6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져 8피안타 2볼넷 8탈삼진 4실점했지만, 타선 덕분에 승리투수가 됐다. NC 선발 찰리는 4⅔이닝 5피안타(1홈런 포함) 3볼넷 2탈삼진 4실점(1자책)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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