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노장 투혼의 상징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 FC)가 최고령 출전 기록을 또 경신했다.
일본 언론들은 29일 '미우라가 이날 C오사카와의 2015년 J2(2부리그) 4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해 일본 프로축구 최고령 출전기록을 만48세31일(만48세1개월3일)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미우라는 지난 15일 도치기와의 J2 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9분까지 64분간 출전하면서 최고령 출전기록을 48세17일로 다시 작성한 바 있다.
2경기 만에 또 선발로 나서면서 대기록 행진에 다시 불을 지핀 것이다. 지난해 2경기 출전에 그쳤던 미우라가 올 시즌 들어 3경기째 선발로 나서자 일본 언론들은 그의 노익장과 존재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967년 2월 26일생인 미우라는 브라질 유학 1세대로 199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공격수였다가 유럽 진출 실패 뒤 J리그로 돌아와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교토와 고베, 시드니FC를 거치면서 지난해까지 일본 프로축구 통산 591경기를 뛰며 188골을 기록했다.
K리그에서는 골키퍼 김병지(전남)가 최고령 기록을 새로 쓰는 중이다. 1992년 프로에 입문해 지난 시즌까지 679경기를 뛴 그는 올 시즌 들어서도 K리그 클래식 3경기 연속 출전하며 최다 출전 기록을 계속 늘려가는 중이다. 지난해 11월 상주 상무전서 만44세7개월14일의 나이로 그라운드에 서며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한 뒤 이 부문에 대한 기록 역시 매경기 늘려가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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