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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베테랑 투수 손민한(40)의 시즌 첫 선발 등판은 무난했다. 비록 패전 투수가 됐지만 기대이상의 호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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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은 2014시즌엔 주로 불펜에서 셋업맨 역할을 했다. 그는 겨우내 선발 준비를 했다. 손민한이 종전 마지막 선발 등판은 지난해 10월 17일 잠실 두산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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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은 투심을 많이 구사했다. 투심은 직구(포심) 계열의 구종으로 홈플레이트 부근에서 살짝 휘었다. 또 변화구의 제구도 좋았다. 속도의 편차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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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은 3회 민병헌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먼저 내줬다. 그렇지만 금방 안정을 찾았다. 4회부터 6회까지 아홉 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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