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홈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SK는 1일 인천SK 행복드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타선 침묵 속에 0대3의 완패를 당했다. SK는 KIA 선발 스틴슨을 비롯해 상대 투수의 힘에 밀려 4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며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SK 선발 김광현은 5⅔이닝 동안 4안타 7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역투했지만, 시즌 첫 경기에서 패전을 안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후 김용희 감독은 "광현이가 실점하기 했지만 좋은 피칭을 보였다. 투수들은 제 몫을 다했다. 특히 박종훈은 공의 움직임이 좋았고, 갈수록 안정감을 찾아가는 것 같다.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다. 큰 스윙이 많이 나오는데 타격 쪽에서 분발해야 할 것 같다"고 평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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