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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167골)을 기록 중인 '라이언 킹' 이동국은 100%의 몸상태로 4월을 맞이한다. 2월에 입은 허벅지 부상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복귀전은 이미 3월에 치렀다. 클래식 2경기에 나섰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골맛도 봤다. 불안감을 지울 수 없었다. 클래식에서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인천과의 클래식 2라운드(3월 22일)를 앞두고 "이동국의 몸상태가 90%다. 그러나 부상 재발 가능성 때문에 아직 선발 출전은 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A매치 휴식기를 기다렸다. 10여일의 휴식이면 충분했다. 이동국은 최근 정밀 검진을 받았고, 재발 후유증마저 떨쳐냈다. 이동국은 4월 4일 안방에서 열리는 포항전에서 클래식 첫 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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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김신욱은 시즌 개막전 12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꼽은 득점왕 후보 공동 1위에 올랐다. 출발이 늦었지만 이동국과 김신욱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득점레이스를 발판으로 클래식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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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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