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에서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가 MBC 본사에서 정규 편성된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2일 종영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9일부터 MBC 지상파로 자리를 옮겨 방송된다. 이에 따라 MBC에브리원에서의 방송 시간도 기존 화요일 오후 6시에서 금요일 오후 5시 40분으로 변경된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1일 "'천생연분 리턴즈'는 1기 방영을 마친 상태로, 오는 9일 MBC 본사 방송은 2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지난 2002년 방송된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으로 이휘재가 MC를 맡고 있다. 2기에는 배우 서강준, EXID 하니, 니콜, 나르샤, AOA 혜정, 틴탑 엘조, 모델 김재용 등이 출연한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1~2%대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다 4월 봄개편을 맞아 폐지가 결정됐다. 최근엔 제주도 촬영 도중 벌어진 이태임의 욕설 파문으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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