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A매치 휴식기가 끝났다. 이제 다시 K리그다.
Advertisement
그래도 축구팬에겐 또다른 재미가 있었다. 이른바 '뉴페이스'를 발견하는 재미다.
Advertisement
2월은 국가대표팀 휴식기였고 K리그도 시즌 개막전이라 건너뛸 수밖에 없다. 이후 3월 들어 '슈틸리케호'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자 이재성(23·전북)이 등장했다.
Advertisement
A매치 2연전에서 실험을 계속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특히 공격라인의 고민이 크다. 원톱에 지동원과 이정협을 번갈아 기용했지만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단골 원톱 후보인 이동국(36·전북)과 김신욱(27·울산)이 그립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A매치는 끝나지만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쉴 수 없다. 6월 시작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앞두고 윤곽을 잡아야 한다. K리그를 계속 찾아다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슈틸리케 감독이 대표팀 선발 기준으로 늘 강조하는 '얼마나 출전기회를 얻고, 어떤 활약을 보여주느냐'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4월의 사나이'가 탄생할 수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박주영(30·FC서울)이 복귀한 까닭이다. 중동 리그에서 뛰던 그가 K리그로 돌아오면서 슈틸리케 감독은 '더 가까이, 자주' 박주영을 관찰하게 됐다.
박주영의 몸 상태가 아직 최상은 아니지만 시즌 초반 페이스가 저조했던 FC서울로서는 무리가 되지 않는 한 박주영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그만큼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주영은 지난해 11월 중동 2연속 친선경기에서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았지만 호주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감독이 지적한 대로 보여준 게 없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알 샤밥으로 이적하는 등 어수선한 시기를 거치면서 박주영은 전성기로 다시 다가가지 못했다. 하지만 친정팀으로 복귀하면서 오랜 만에 평안을 찾았다.
박주영은 "국가대표를 논할 때가 아니다"며 마음을 비운 모습이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복귀한 K리그에서의 활약에 달렸다"며 여지를 남겨뒀다. 박주영의 재발탁 가능성 타진은 지금부터 시작인 셈이다.
여기에 부상 악재로 인해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이동국과 김신욱도 시동을 거는 중이다. 이동국은 K리그에서 교체로 2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달 17일 선발 출전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E조 3차전 빈즈엉전(3대0 승)에서 2골을 터뜨리며 부상의 악몽을 훌훌 털어내는 분위기다.
김신욱은 이동국보다 회복세가 빠른 편이다. 비로소 100% 컨디션에 도달했다며 4월의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김신욱 본인도 부상 회복에 만족한다. 그동안 3경기 교체 출전으로 1골을 기록한 그는 국내 유일한 장신 타깃맨의 입지를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K리그에서 2골-1도움으로 울산의 초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양동현(29·울산)도 '4월의 사나이' 후보군에서 밀리지 않는다. 높이(1m86)도 좋은 그는 시즌 개막 전 "국가대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양동현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예선이 치러지던 2009년 잠깐 A대표팀에서 뛰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매니저 이름으로"…경찰,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 MC몽 수사 개시[SC이슈] -
'5월의 신부' 신지, ♥문원과 결혼식 앞두고…순백의 웨딩 화보[SC이슈] -
성해은, 60억 반포 신축 아파트 입성 후 오해 확산 "좋은 기회 얻어 전세살이..자가 NO" -
'붉은 진주' 아델 가로 찾아간 박진희...최재성과 숨 막히는 대치 -
[공식] 순직자 모독 논란 '운명전쟁49', 결국 재편집 결정 "유가족분들에 깊은 사죄"(전문) -
'무명전설', 첫 방송부터 OTT접수…넷플릭스 5위·웨이브 3위 기록 -
손담비, 10개월 딸에 '명품 패딩' 입혔다 "행복한 순간" -
'기쁜 우리 좋은 날' 정윤-윤다영, 강수토건의 매력 남녀 고민호&서승리 역 첫 스틸 공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일문일답] 박준혁 롯데 단장, 왜 총알받이 자처했나. 직접 답했다 → "감정적 징계는 배제했다"
- 2."박종우X김원일 위원 가세" K리그 2026시즌, 믿고보는 중계진을 소개합니다[공식발표]
- 3."시간지연NO!롱스로인의 종말?홍명보호 필독!" 스로인X골킥 5초룰 빠르면 이번 월드컵부터 도입 가능성
- 4.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 "임원 2회 이상 연임 제한 정관개정 승인...회장 선거인단 확대는 보류"[오피셜]
- 5.2026년 韓 축구 최고 초대박, 사인회로만 16억 벌어? '국대 주전' 오현규, 베식타시 계좌 두둑히 채워...'3시간 사인회+유니폼 1만장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