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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3일 러시아와의 첫 경기를 이틀 앞두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A매치가 열리는 데 대한 기쁨을 표했다. "국내에서 A매치가 열리게 된 데 대해 협회에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리그 경기를 치른 지소연의 늦은 합류와 관련해 "지소연이 어제 경기를 했고, 내일 아침에 파주에 도착한다. 시차 등 힘든 상황이라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같다. 벤치에서 시작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 후반전 상황을 봐야겠지만 팬 서비스 차원에서라도 지소연 선수의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면 좋을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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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으로 기자회견에 나선 조소현은 "키프러스 대회에서 3전패라는 결과 때문보다는 선수 개개인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점에 실망했다 어쨌든 지나간 대회이고 그 대회를 통해 느낀 점이 있으니까 A매치와 월드컵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나가면 될 것같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유럽선수같은 경우 우리나라보다 체격이 우월하고 스피드면에서 빠르다. 그런 것때문에 힘들었다. 러시아전에서는 일단 우리가 피지컬에 약점은 있지만 팀워크, 패스워크 등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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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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