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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감독은 선수단과 자주 미팅을 갖고 마지막이라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절박하다는 얘기다. 조 감독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 보다는 컨디션과 자신감 회복에 중점을 뒀다. 다행히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조 감독은 "선수단 스스로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해보자'하는 의욕이 훈련장에 돌고 있다"고 했다. 공격진의 변화가 고무적이다. 지난시즌 챌린지에서 닥공을 보였던 대전은 올시즌 아직 한골도 넣지 못했다. 그러나 휴식기 동안 서명원 김찬희 등 공격수들이 조금씩 제 컨디션을 찾고 있고, 사싸가 가세하며 아드리아노-히칼딩요와 브라질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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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이번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경기시작전과 하프타임에 피자 100판을 쏜다. 또 팬즈 메이킹 데이를 맞아 선수단 사기독려를 위해 라커룸을 팬들한테 개방한다. 대전의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선수단 라커룸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대전은 반드시 승리를 거둬 팬들에게 보답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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