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한국시각)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레반도프스키가 결승골을 넣었다. 전반 36분 토마스 뮐러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레반도프스키가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바이에른 뮌헨이 데어 클라시커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레반도프스키의 이적 후 첫 도르트문트 방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2010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레반도프스키는 꾸준한 득점력으로 도르트문트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잡은 레반도프스키는 지난시즌을 끌으로 도르트문트와의 인연을 접었다. 도르트문트 팬들은 라이벌팀으로 이적한 레반도프스키에 분노를 표했다. 경기 내내 야유가 쏟아졌지만 레반도프스키는 한방으로 도르트문트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도르트문트는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중요한 경기를 패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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