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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이 대회 2년 연속 왕좌에 올랐다. 거액의 우승 상금 90만400달러(약 9억8천만원)도 챙겼다. 특히 이 대회는 조코비치를 위해 차려진 대회처럼 보인다. 2007년과 2011년, 2012년, 2014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5차례 우승하는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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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는 이날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3위에 오르게 됐다. 그러나 머쓱함은 감추지 못하게 됐다. 최근 조코비치, 로저 페더러(스위스·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3위) 등 '빅3'를 상대로 12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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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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